매일신문

충청권 동교동 가신… 골수 DJ맨

남궁진 청와대정무수석

오랫동안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생사고락을 함께 한 골수 'DJ 맨'으로, 온화한 성품이지만 소신을 굽히지 않고 나름대로 치밀성도 갖췄다는 평을 받는 재선의원김 대통령의 의중을 잘 읽고 동교동 가신그룹중 유일하게 충청권 인사여서 김대통령의 정치개혁을 뒷받침하고 내각제 개헌과 공동여당간 합당이라는 최대숙제를 처리하는데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국구로 14대 국회에 진출한 뒤 15대때 경기 광명갑에서 당선된후 지역관리를 열심히 해 경기도에서 차기를 낙관할수 있는 몇 안되는 지역구중 하나로 꼽힐 정도.부인 류영숙(柳英淑·51)씨와 2남.

△충남 논산(57) △고대 법대 △민추협 기획위원 △김대중 총재비서실 차장 △아태평화재단 이사 △국민회의 원내수석부총무·조직위원장·제1정책조정위원장·총재권한대행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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