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업체들의 10월중 수출실적이 지난해 동기보다 무려 55%나 늘어나는 등 수출증가세가 두드러 지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에 따르면 관내 430개 가동업체들은 지난 10월 한달동안 전자부문에서 10억9천900만달러 섬유 및 일반부문에서 3억2천900만달러 등 총 14억2천8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 전월보다 7.1%, 전년동기 보다 55%가 늘어 올들어 최고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출호조는 노트북PC,TFT- LCD, 모니터등의 공급부족, Y2K대비 수요와 정보화 확산등에 따른 전자제품 수출 호조와 화섬원사업체들의 수출이 증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구미공단 업체들의 지난 10개월동안의 수출누계액은 올해 목표 120억700만달러, 대비 98.2%인 117억9천400만달러를 달성했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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