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CS는 26일 코스닥시장 등록공모가를 결정하기 위한 수요예측결과 공모가가 2만3천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한솔PCS는 당초 등록심사청구 당시 희망공모가를 1만8천원으로 정했으나 당초 계획보다 공모가가 높게 확정됨으로써 공모총액도 3천600억원 규모로 늘어나게 됐다한솔PCS의 공모물량은 모두 1천570만주로 개인투자자에게 60%가 배당되고, 기관투자가와 그레이펀드에 각각 30%와 10%씩 배정되며 개인투자자들의 청약시 증거금은 30%로 결정됐다.
지난 24일 실시된 한솔PCS의 수요예측에는 주간사인 대우증권과 동양증권 등 모두 250개 기관이 참가했다.
한솔PCS의 공모주 청약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이며 12월20일께 코스닥시장에 정식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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