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0년대 이후 운영난 가중으로 문을 닫았던 농촌지역 의원들이 지난해부터 크게 늘고 있다.
상주시 관내서는 올들어 시내 및 화서. 공성. 함창등 읍면에 일반내과, 정형외과등 8개 의원이 문을 열었고 지난해도 4개소가 개업해 현재 기존 포함 28개 의원이 진료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지난 80년대 들면서 농촌지역 의원들이 환자 격감으로 문을 닫고 도시로 떠나 읍면에는 의원이 거의 사라졌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같은 농촌지역 의원 개업 증가는 대구 포항 안동등 도시지역 병원 근무의사들의 독립과 도시 의원들의 운영난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때문에 상주지역 적십자 성모등 2개 대형 병원은 환자 감소를 막기위해 안감힘을 쏟고 있다.
상주·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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