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새천년 해맞이축제를 앞두고 바가지요금이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고 숙박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영덕군은 다음달부터 행사가 열리는 삼사해상공원을 중심으로 관내 35개 여관, 모텔등을 대상으로 숙박료 부착여부와 부당요금 요구등을 중점 단속한다.
이에 앞서 영덕군은 지난 주말 관내 숙박업주들이 참가한 가운데 영업주 교육을 열어 해맞이 행사에 따른 바가지 요금근절과 영업자 준수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군수 서한문까지 발송했다.
영덕군 관내 숙박업소들은 벌써 예약손님들로 방이 거의 동이 난 상태며 민박도 예약이 끝나가면서 여관의 경우 평소 2만5천원에서 3만원하던 숙박요금도 들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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