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이 지역에선 처음으로 장기이식 분야 중 고난도 영역인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영남대의료원은 지난달 25일 승모관협착증에다 심장근육이 이완돼 심장 수축력이14%(정상인은 50~60%)로 떨어진 노모(43.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씨에게 뇌사판정을 받고 장기기증 의사를 밝힌 이모(41.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씨의 심장을 이식한 결과, 8일이 지난 3일 현재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에는 흉부외과 한승세.심장내과 심봉섭.마취과 지대림교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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