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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경상북도 주최 '99경북중소기업 대상' 영예의 얼굴

전자·기계제품의 핵심부품인 모터코일을 생산하는 (주)고아정공(대표 정원구·고령군 쌍림면)이 매일신문사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99 경북중소기업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경영부문 대상에는 영천시 (주)D.K.S(대표 양준학), 기술부문 대상에는 구미시 (주)탑엔지니어링(대표 김원남), 여성기업부문 대상에는 경산시 (주)오성기공(대표 문정희), 벤처부문 대상에는 (주)센텍코리아(대표 유도준)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경산시 (주)아시아야금(대표 이재관), 동양정밀(대표 윤진필), 영상산업(대표 전상열), 구미시 (주)영신사(대표 원태영), (주)영도섬유(대표 이원화), 김천시 유경전자(주)(대표 유홍균), 칠곡군 우진기업(대표 김광종)이 받게 됐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경북중소기업대상'은 시군청, 상공회의소, 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의 추천을 받은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지심사, '중소기업대상위원회' 심의를 실시, 수상업체 12개를 선정했다.

대상은 상패와 상금 700만원, 부문별대상은 각 400만원, 장려상은 각 2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 수상업체에는 경북도 구조조정사업자금 및 중소기업운전자금 우선 지원, 해외시장 개척사업 참여시 우대, 유망중소기업지정, 세무조사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4일 도청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金秀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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