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우 이웃에게 사랑의 전화걸기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목소리를 전하세요"

칠곡군이 최근 지역의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등 불우 이웃들에게 건강과 생활의 안부를 묻는 '사랑의 전화 걸기'운동을 전개, 이웃 사랑 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달부터 시작한 이 운동은 이장,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 자원봉사자등을 역내 불우이웃들과 연결해 주 1회 이상 안부 전화를 하도록 한 것으로 현재 인연을 맺은 불우 세대는 모두 669세대.

군은 이웃 사랑 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봉사단체, 출향 인사등으로 참여를 확대하는 등 범 군민 운동으로 전개할 예정.

김윤오 사회복지과장은 "전화로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는 것이 소외 받는 이들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군은 소외 게층들에게 사랑의 벗이 될 자원봉사자들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문의(0545) 974-4358

칠곡.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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