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회관 유치원행사 차량 무질러 낯뜨거워

우리파출소 관내에 시민회관이 위치하고 있어 연중 다채로운 행사가 많다. 그 중에서도 유치원 원생들의 행사가 많은 편이다. 행사시에는 대부분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승용차에 태워 귀가한다.

행사가 끝날 시간이 다가오면 시민회관 앞은 보호자들의 무질서한 주차로 인하여 엉망이다. 시민회관 뒷편에 주차장과 주변에 넓은 공터가 많아 주차한 후 원생들을 도보로 마중하여 안전하게 태워 귀가하면 되는데 조금이라도 빨리 귀가하기 위해 모두 시민회관 정문쪽으로 차량이 몰리면서 인도 및 반대차로 주차등 무질서하기 짝이 없다. 유치원에서 원생들은 횡단보도 건널때 손들고 건너기, 신호등 지키기 등 교통질서 지키기를 배우는데 밖에서 어른들의 아이 과보호로 인한 무질서를 순수한 원생들이 배울까봐 겁난다.

김도균(경산서 동부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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