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 오는 2001년까지 16개의 초.중.고교가 신설된다.경남도교육청은 현행 42명인 초등학교 학급당 정원을 39명으로, 학급당 46명인 중학교는 42명, 40.6명인 고교는 40명으로 학급당 정원을 줄이는 등 학교수용 계획을 2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창원 신월 초등학교 등 9개교의 초등학교와 마산 삼계중학교 등 5개의 중학교, 창원 사파고, 김해 장유고 등 2개 고교를 포함, 모두 16개 학교를 2001년까지 신설하는 한편 교육환경 개선과 과밀학급 해소 및 대단위 택지개발지역의 학생수용을 위해 교실증축 계획도 병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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