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영어 일어 등 외국어에 능통하며 지역 문화 관광지에 대한 지식과 식견을 겸비한 명예관광통역 안내원 159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관광통역 안내원은 순수 민간차원의 봉사활동으로 경북을 찾는 외해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통역 안내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진흥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도는 2000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ASEM(아시아 유럽 정상회의)회의, 2001년 한국방문의 해, 2002년 월드컵 등으로 외국관광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명예관광통역 안내원들의 역할을 증대시켜 외래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 확대의 전기로 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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