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화부스서 생후 6개월 영아 발견

…지난 8일 오후 6시10분쯤 주왕산국립공원 주차장내 공중전화부스 안에 생후 6개월 된 영아가 버려져 있는 것을 문모(59·청송군 부동면)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당시 영아는 노란색 모자와 감색 우주복을 입고 있으며, 주변에는 기저귀와 분유통, 젖병 등이 같이 놓여져 있었다.

영아는 이 마을에 사는 박화자(60·기사상회(0575)873-2669)씨가 맡아서 보호하고 있는데 경찰은 어린이를 키우기 힘든 부모가 영아를 버렸을 것으로 보고 보호자를 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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