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원 재활용 앞장

고물 수거업을 몇년째 하고 있는 사람으로 행정당국의 재활용 정책에 불만이 있다자원없이 수입에 의존하는 현실에서 폐지, 고철 등 생활에서 없어질 뻔한 자원들을 오래전부터 재활용시키는데 기여한 곳이 고물상이다.

고물상을 경영하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더 많은 재활용 자원들을 수거, 매입해야 자원정책에 한몫을 할텐데 정부의 정책이라든지 주위 시민의 주거환경에 대한 따가운 시선과 질타에 한숨을 쉬고 있는 형편이다.

재활용으로 환경과 자원을 지키고 나아가 불우이웃의 삶의 터전이기도 한 각기 형태의 고물상, 재활용업체들의 자그마한 힘이 되어 줄수있는 정책을 펴주었으면 좋겠다.

임광배(대구시 북구 검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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