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폭력시위 용납안돼

청와대 민중대회 충돌 관련

청와대의 박준영(朴晙瑩) 대변인은 11일 전국민중대회의 과격시위로 시위대와 경찰 200여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과 관련, "폭력이 용납돼서는 안된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민주주의는 이해관계가 다르면 협상과 토론을 통해 최대공약수를 찾는 것"이라면서 "이해당사자들이 성숙된 자세로 민주주의 원칙을 존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국민의 정부는 어떤 집회나 단체행동도 합법적인 것은 보장해 왔지만 이것이 무시되고 쇠파이프가 등장하면 질서유지의 목소리가 커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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