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번주 TV

기본 편성에서 별다는 변화가 없는 주일이다. KBS는 특히 그렇고, TBC(SBS)도 42회 연속 방송 중인 낮시간대의 외화 시리즈 '손자병법'이 금요일에 막을 내리는 것 외에는 특별한 것이 보이지 않는다.

MBC는 월.화.수요일 사흘간 오전 11시대에 특집다큐 '일본이 본 한국'을 배치한다. 목.금요일 오후 5시10분대의 새 어린이 만화 '북극소년 나누크'가 이번 주 시작될 예정이나, 목요일 이 시간에는 남북음악회 특집이 예정돼 있어, 만화 첫회분은 금요일이 돼야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특집성 프로그램으로는, 화요일 오후 5시40분의 '청룡영화상 시상식', 이어지는 7시30분부터의 '다큐, 이땅을 떠나는 철새, 흑두루미', 수요일 밤 11시 '인터넷의 세기가 열린다', 목요일 오후 4시40분 '민족통일 음악회', 6시35분부터 이어지는 '한국 영상음반 대상 시상식', 금요일 밤 9시55분 '퇴계 이황' 등이 준비되어 있다.

EBS도 특집성 프로그램을 상대적으로 많이 편성하는 편. 수요일 밤 10시에는 '농업인 성공 사례와 농업 정보화'가 40분 동안 방송되고, 금요일 오후 5시40분부터 8시까지는 '대학진학 가이드'가 와이드 판으로 시청자를 안내한다. 토요일 오후 5시20분에도 특집 '양심에 도전장 내는 사회'가 편성된다. 이번 주의 '문화센터' 주제는 '방학이 기회다-자녀 생활지도와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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