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건사고

◈60대 트럭에 치여 숨져

[안동]17일 오후 6시 45분쯤 안동시 일직면 망호 3리 마을 앞 대구∼안동간 국도에서 도로를 건너던 이 마을 김금수(63.여)씨가 경북 7므 36xx호 1t 트럭(운전자 나최운.38)에 치여 숨졌다.

◈다방서 행패 30대 영장

[포항]포항북부경찰서는 18일 술에 취해 연고도 없는 다방에 들어가 "가출한 아내를 찾아 내라"며 주인과 종업원, 경찰관등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력 등)로 김모(31.경주시 천북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7일 밤 11시쯤 만취한 상태에서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있는 모다방에 들어가 주인 김모(44.여)씨와 종업원 구모(17)양에게 아내를 찾아내라며 마구 폭행한데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근 파출소 경찰관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중.고생 협박 돈 빼앗아 10대 2명 구속영장

[영주]영주경찰서는 18일 중.고교생들을 협박하거나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김모(17.고교 2년).권모(16.무직.영주시 이산면)군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김모(17)군을 찾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7일 오후 6시30분쯤 영주시 휴천동 남부초등학교 옆 골목길에서 이모(14.중 2년)군등 중학생 3명에게 돈을 달라고 했으나 주지 않자 주먹으로 얼굴등을 때려 상처를 입힌뒤 1만6천원을 빼앗은 혐의다.

◈트럭.버스 충돌 2명 숨져

[경주]17일 오후3시쯤 경주시 외동읍 연안리앞 국도에서 울산에서 경주쪽으로 가던 경북81다45××호 라보화물트럭(운전자 이석건.48)이 마주오던 버스와 충돌, 트럭 운전자 이씨와 이씨의 부인(48)등 2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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