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여대생이 판소리 '춘향가'로 기네스북기록 도전에 성공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대 국악과 2년에 재학중인 이자람씨.
이씨는 지난 10월 2일 오후 1시 서울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춘향가'를 김연수 선생의 동초제로 8시간(휴식시간 30분 제외)동안 완창, 최근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전 기네스북)로부터 최연소 최장시간 판소리 공연 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이씨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은희진 명창에게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한 뒤 국립창극단의 창극 '심청전'과 '흥보전' 등에 출연했으며 그동안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부문 은상과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다섯살이던 지난 84년 음반과 방송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던 동요 '내 이름은 예솔아'도 이씨가 아버지 이규대(48)씨와 함께 불렀던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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