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음반

◈메탈리카 트리뷰트

90년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록그룹이라면 단연 메탈리카일 것이다. 그들에게 바치는 헌정앨범. 메탈리카 초창기에서 5집 음반(Black)까지 명곡을 리메이크했다. Hellsau, Razed in Black등 중견급 밴드들이 참여, 'Master of puppet''Battery''Nothing else matters''Damage INC''Seek and Destroy''Sad but true'등 메탈리카를 대표할 수 있는 노래들을 수록. (클레오파트라)

◈마른꽃

라이브가수 박강성의 3집. 타이틀곡 '마른꽃'은 자신을 말라버린 마른꽃에 비유해 애태우는 사랑을 노래한 발라드곡. 절제하듯 감정에 호소하는 박강성 특유의 창법을 한껏 살린 곡이다. 이외 가곡 느낌의 '가슴깊이 머무는 사랑', 컨트리 리듬을 가미한 '다시 일어서는 거야', 미디엄 템포곡 '내가 가고 싶은 길'등을 담고 있다. (도레미레코드)

◈베스트 오브 본드

007 19탄 '언리미티드'의 개봉에 맞춰 나온 007 시리즈 대표곡 모음집. 칼리 사이먼의 'Nobody Does It Better'(나를 사랑한 스파이), 시나 이스턴의 '포 유어 아이스 온리'(유어 아이스 온리), 루이 암스트롱의 'We have all the time in the world'(여왕폐하 대작전), 폴 매카트니와 윙스의 'Live and Let Die'(죽느냐 사느냐)등 19편의 007영화 주제곡을 담고 있다. (유니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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