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일 올해의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봉사부문 등 6명을 선정한 올해의 자랑스런 구미사람은 지역사회발전과 향토문화예술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모범 선행시민을 대상으로 각계각층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8개부문 18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선정된 자랑스런 구미사람은 △봉사부문=강호근(68·구미시 노인회 사무국장)씨 △효행부문=이쌍이(67·고아읍 외예리)씨 △체육부문=김국상(55·구미시 체육회 부회장) △학술및 교육부문=지정길(57·송정초등학교장)씨 △산업평화부문=LG실트론(주) 양한영(50·구미공장 상무보)씨, 이시우(37·〃 노동조합위원장)씨 등 5개부문 6명이며 지역사회 발전부문과 문화예술부문, 농업부문은 수상자를 선정치 못했다.
한편 올해의 자랑스런 구미사람 시상은 12월31일 종무식때 거행하며 수상자에게는 시장 상패와 순금2냥을 지급한다.
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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