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동참 호소
○…송리원 댐 건설반대 영주투쟁위원회측이 영하의 날씨속에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댐건설 반대운동이 확산.
이들은 행인들에게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청정지역을 보존하자"며 소형 마이크로 서명을 호소.
북부지역 10개 시.군 시장.군수들도 댐 건설을 전면 취소하라는 성명서를 관계 요로에 보냈다며 시민들에게 동참을 유도하는 이들의 목메인 소리는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고 시민들은 손을 호호 불며 서명에 참여, 호응하는 모습.##상급자 순시 고충도
○…최근 경찰 대개혁 100일 작전에 따라 지방경찰청과 일선경찰서 간부 등이 형사근무 체험과 1일 파출소 근무 체험에 나서 찬반양론이 가열.
경찰청에서는 "현장체험을 통해 일선 직원들의 고충을 몸으로 느끼고 업무개선 및 지원책을 강구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나 일선 파출소에는 "간부 현장체험이 상급자 순시와 같아 업무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
이에대해 한 간부는 "간부들의 파출소 현장체험이 일선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기 위한 것인 만큼 향후 개선책마련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 기대. ## "119 출동기피 "항의
○…김천소방서 119구조대가 구조요청을 받고서도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출동을 기피했다며 거센 항의를 받았는데.
김모(28.대학생)씨는 지난25일 오후 5시쯤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자기집에서 응급환자가 생겨 김천소방서 119구조대에 구조요청을 했으나「거리가 멀다」며 한마디로 거절당했다며 구조대 처사에 분개.
이에대해 김천소방서 강희일 서장은 『인근 소방서간에 협조체제가 형성되어 있으며 지난 25일 오후5시26분 아포읍 송천리에서 응급환자 구조요청 전화가 걸려와 응답 소방관이 '장소가 어디냐'고 묻자 구미대학 입구라고 말해 구미소방서가 거리가 가깝다고 말하자 알았다며 곧바로 전화를 끊었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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