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 충북을 연결하는 주요 국도인 문경시 불정동~문경시 진안리간 4차선 확포장 공사가 공사시작 6년만에 준공되는 것을 비롯해 경북지역 5개 국도가 31일 일제히 개통된다.
29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상주시 만상동~문경시 모전동간(18.24㎞) △문경시 불정동~문경시 진안리간(14.26㎞) △영주시 내줄리~영주시 백리간(7㎞) △경주시 신당리 신천교(1.65㎞) △건천서부우회도로(2.9㎞) 등 경북 북부내륙지역 3개 국도와 경주지역 교량과 우회도로 등 총연장 44.05㎞ 구간이 준공돼 공식 개통된다는 것.
산악지형인 경북 북부지역과 경주지역 국도가 개통됨으로써 수도권과 충북간 근접이 용이해지고 산업물동량 수송이 원활하게 됐다. 또 경주지역에 산재한 관광문화자원에 대한 관광객들의 접근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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