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각계인사 신년사-최종영(대법원장)

인류 역사의 새 지평을 열게 될 2000년의 새 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 새 천년을 시작하는 전환점에 서서 저는 지난 역사의 격랑속에서 끊임없는 시련과 도전을 극복하고 오늘의 번영을 이룩한 우리 민족의 굳은 의지와 헌신적인 노력에 대하여 경의를 표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21세기는 정보와 문화, 지식 중심의 시대가 될 것이며,경제적 국경이 허물어지고, 세계를 하나의 무대로 하는 무한경쟁시대가 될 것입니다.

정보화 시대에 맞추어 사법의 선진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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