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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아 7일부터 17일간 해외 명품브랜드도 참여

백화점들이 7일부터 17일간 밀레니엄 첫 바겐세일에 들어간다.동아백화점은 겨울상품을 중심으로 95%이상의 브랜드들이 세일에 참여하고 최고 5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본점, 쇼핑점, 수성점은 2000년을 기념하기 위해 니트, 머플러, 장갑, 바지, 점퍼 등 일부 상품을 2천원 및 2만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또 쇼핑점 및 수성점 5층은 스키용품을 20~50% 할인판매하고 새해 운세 봐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대구백화점은 남녀의류 세일참여 비중을 기존 50%에서 85%이상으로 높였으며 살바토레, 페레가모, 테스토니, 버버리, 아르마니, 마니, 아이그너 등 명품브랜드들이 처음으로 세일에 참여, 20~30% 할인판매한다. 프라자점의 경우 지갑, 벨트, 가방, 제화 등을 50~70% 할인판매하고 여성 톱브랜드 축하전, 골프·스키의류 특별초대전 등의 행사를 마련한다. 본점은 7일부터 13일까지 모피, 피혁, 코트류 등 겨울의류를 최고 70%까지 할인판매한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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