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경계인 칠곡군 석적면 중리 토지구획정리지구 사업이 착공 6년만에 완공돼 칠곡과 구미를 잇는 새로운 신도시로 급성장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93년말 351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25만평 규모의 중리 토지구획정리지구의 시설 공사가 4일 완공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설 계획이라는 것.
중리 지구에는 이미 부영아파트 2천635가구와 2천400명을 수용할 LG 기숙사가 신축중에 있고 인근에 우방아파트 1천999가구가 오는 5월 입주 예정인등 대규모 아파트 사업이 줄을 이어 조만간 5만명 인구를 수용할 신도시로의 변모가 기대된다.
또 북삼면 숭오.인평.오태 등 3개 지구 34만평의 토지구획정리사업도 완료 단계에 있어 구미시계인 북삼, 석적면은 구미 배후 도시로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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