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차별화속 활황장세 유지

새천년이 시작되는 이번주 증시는 연초 상승장 기대감에 따른 밀레니엄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활황장세가 이어져 실적과 성장성이 겸비되는 종목과 기관.외국인 선호종목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될 것 같다. 그러나 차별화 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인터넷.정보통신.생명공학.반도체 등 성장성 위주의 종목들이 전체시장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전략은 정부의 지식기반 교육강화 및 벤처기업 적극 육성정책에 따라 초고속 통신망 관련주가 주요 테마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초고속망.초고속 인터넷.컴퓨터.IMT-2000 수혜주 중심으로 저가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유효하다.박경호 현대증권 대구상인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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