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연금제 불신감
○…그동안 공무원들을 불안케했던 새 공무원연금제도에 대해 정부가 새해들어 일선 자치단체에 '공무원 연금제도 개선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란 공문을 통해 진화에 나섰는데.
행정자치부는 공문에서 '현 공무원 기존 제도 적용','정부중심의 연차적 기금조성'등 두가지의 정부 입장을 밝히고 명예퇴직제도 계속 운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이에대해 영양군청 한 공무원은 "정부는 이 제도가 하나의 안으로 현 공무원 예외규정을 밝히고 있으나 언제 변할지 모를 일"이라며 못믿겠다는 반응.
##당국은 수수방관
○…관광지 경주에 노천소각 행위로 악취가 발생하면서 환경공해 주범이 되고 있으나 관계당국은 방관.
특히 동절기가 되면서 쓰레기집하장, 적환장, 자동차정비사업소, 건설공사장, 공단지역배출업소, 나대지 등에서 무단 소각하는 사례가 빈번해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들.
시민들은 "주택가 주변에서 간혹 고무, 피혁, 합섬수지, 폐유를 태워 인접 주민들이 곤욕을 치를 때가 많다"며 단속기관을 원망.
##상대 약점 들추기도
○…청송군이 지난달 30일에 인사위원회를 소집한 후 지금까지 인사가 이뤄지지 않자 지역내에서 온갖 유언비어가 난무.
이번 인사에서 재무과장 자리를 놓고 청내 2명의 과장들이, 사무관 1명 승진에는 6명의 담당(전 계장)들이 각자 공치사로, 9명의 6급승진 및 요직부서 담당자리를 놓고 10여명이 서로의 약점을 들추거나 외부 인사까지 동원해 군수를 괴롭힌다는 소문들.
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안의종 군수가 사심을 버리고 소신과 공직사회에서 인정하는 서열에 따라 인사가 이뤄진다면 앞으로 공무원들이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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