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동안 119를 통한 구조 및 구급 인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 구조인원은 1천923명으로 98년보다 31.1%나 증가했으며 구급환자 이송수도 지난해 3만7천953명으로 98년 대비 53.9%나 늘어난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구조의 경우 교통사고가 640명으로 가장 많았고 문잠김사고 586명, 승강기사고 278명이 뒤를 이었으며 구급환자 이송은 만성질환 1만2천252명, 급성질환 8천850명, 사고부상 6천632명, 교통사고 5천600명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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