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가 코맥스배 2000농구대잔치에서 영원한 맞수 연세대를 꺾고 첫 승을 올렸다.
고려대는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경기에서 전형수(21점)와 이규섭(19점.6리바운드)-이정래(17점.5리바운드) 트리오의 활약으로 연세대를 79대63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고려대는 연세대, 명지대와 함께 1승1패가 됐다.
첫날 명지대에 발목을 잡혔던 고려대는 삼성 썬더스행이 결정된 이규섭이 전반에만 12점을 몰아넣었고 전반 5득점에 그쳤던 이정래가 후반 12점을 터뜨려 팀승리를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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