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엔화 속락...105엔대

최근 일본 주가의 급락 등에 영향을 받아 엔화의 가치가 달러당 105엔대로 떨어졌다.

7일 도쿄(東京)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일본 주식의 선행 불투명감이 확산된 가운데 외국인 투자가들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매도 주문이 쇄도, 오후 5시현재 전날보다 0.95엔이 떨어진 달러당 105.31 -105.33엔의 시세로 거래를 끝냈다

엔화는 올해 첫 개장일인 지난 4일 한때 101엔대로 치솟기도 했으나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개입으로 약세로 반전된 뒤 약 1개월 보름만에 105엔대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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