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성년자 윤락 알선 식당주인 구속

대구 북부경찰서는 10일 미성년자를 고용, 손님들과의 윤락을 알선한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 등)로 박모(36·대구시 북구 대현동)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에서 ㄱ식당을 운영하면서 지난 해 9월부터 강모(17)양 등 10대 2명을 고용, 수십차례에 걸쳐 윤락을 알선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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