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작년 근로자 주택자금 지원 급증

지난 한해 5인이상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하는 정부의 주택구입자금 지원액이 무려 3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가 작년 한해 근로자 주택구입을 돕기 위해 집행한 국민주택기금은 모두 6천250억원으로 당초 지원목표 6천억원을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지원실적 200억원의 31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가구수도 2만9천679가구로 전년의 1천395가구보다 무려 21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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