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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쇠고기 판매권장 규탄 축협 대구·경북 조합원

축협 대구·경북 조합원 대표자 협의회 회원들과 축협 중앙회 노동조합 조합원 등 700여명은 13일 오후 2시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수입쇠고기 판촉 정부 규탄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김성훈 농림부장관은 국내산이 아닌 수입쇠고기 판매를 권장하는 공문을 대형유통점과 전국 슈퍼체인 협회 등에 발송, 축산농민을 분노케했다"며 대통령의 사과와 농림부장관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규탄대회를 마친 뒤 대구시청까지 가두행진을 벌인뒤 오후 5시쯤 자진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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