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영화 이사람-나카노 히로유키 감독

"'사무라이 픽션'을 통해 던지려 한 메시지는 사람을 죽여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생명의 소중함' 이었습니다"

제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사무라이 활극영화 '사무라이픽션'의 국내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일본인 감독 나카노 히로유키(中野裕之)가 내한.'사무라이 픽션'은 나카노 감독의 데뷔작이자, 그의 'SF 에피소드' 3부작중 첫번째 작품이다.

"싸우고 싶은 욕구를 억제하는 정신이 이 시대에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청소년의 자살도 막아야 할 뿐 아니라 사람을 죽이는 것은 안된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 이 영화가 흥행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일본에서 인기를 끈데다 부천영화제 기간에 한국관객들의 반응이 좋아 흥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함께 내한한 호테이는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록스타. 그는 이 영화의 음악을 담당했을 뿐 아니라 출연까지 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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