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중 대구.경북지역 투자자의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역 주식투자자의 거래량은 지난해 11월의 13조3천700만주에서 8조8천500만주로 33.8%가 감소했으며 거래대금도 13조9천540억원에서 10조8천320억원으로 22.4%가 줄었다.
대구사무소는 외국인의 순매수 증가세 둔화와 투신권의 수익증권 환매대비 순매도 지속에 따라 매수세가 줄어들어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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