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수출이 2천만달러를 넘어섰다.
농협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물 수출액은 2천200만달러로 전년보다 640만달러 증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돈육이 1천519만달러, 방울토마토 155만달러, 사과 139만달러, 오이63만달러, 김치 55만달러 등의 순이었으며 국가별로는 일본이 9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농협은 60개 농협으로 98년에 비해 14개 늘어났다.
농협은 올해 경북 수출농협운영협의회를 구성, 수출품목 개발과 수출정보를 제공하는 등 수출농가 지원을 늘리고 수출참가 농협을 60개에서 일선농협 전체로 확대키로 했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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