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 이용객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경주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대출실적은 총17만8천943권으로 98년 13만2천949권에 비해 34.6%의 신장률을 보였고 도서관 이용자수도 전년에 비해 47.3%가 늘었다는 것.
이는 지난해 장서수가 늘어난데다 '경주시민 도서대출증 갖기운동' '어린이 일일독서교실'등 시민의 도서관 이용 동기를 유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상린 도서관장은 "이용자가 급증한 것은 일반자료실과 연속간행물실의 통합, 사물함 및 복사기 설치, 조명 시설 보완, 자료 검색시스템의 보강등 이용자 위주의 편의성을 높인 결과"라고 말했다.
朴埈賢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