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로마네스크 건축예술'을 테마로 한 사진가 이경홍씨의 개인전이 24일까지 고토갤러리(053-427-5190)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을 찍는 작업은 '어느 찰나'를 포착하는 일.
질서.배열.율동적 운동 등 부분과 전체가 이루는 건축의 미적 원칙에 가장 충실한 양식인 로마네스크 건축예술을 새로운 시대로의 진입을 표시하는 상징물, 모든 다른 곳에 있는 삶을 알려주는 표시물로 바라본 작품들을 선보인다.
하나의 존재 방식으로서 '보는 작업'을 계속해온 작가의 예술관이 작품을 통해 선명하게 드러난다.
중앙대 사진학과와 프랑스 파리 제1대학 조형학부와 철학박사 과정을 거쳐 현재 경일대 사진영상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金嘉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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