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밀라노 프로젝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패션어패럴업체에 대해 각종 정책자금을 우대지원키로 했다.
시는 21일 패션어패럴업체들에 대해 3억원 이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경영안정자금의 선순위 부여 및 이자보조율 상향 조정(현재 3%에서 4%로) 등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 대구신용보증조합의 신용보증서 발급시 5천만원 이하는 추천금액 전액을 발급해주고 매출액의 50%내에서 발급하던 것을 60% 이내로 늘렸다. 또 연체여부 확인, 불량거래규제 및 권리침해여부 등 심사기준도 완화키로 했다.
올 하반기에는 패션어패럴업체 경쟁력 강화자금을 별도로 신설, 벤처기업수준(연리 3.75%)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와 함께 700억원의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 자금을 시가 선정한 벤처기업, 뉴밀레니엄 선도 중소기업에 연리 3.75%로 특별 지원키로 했다.
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ISO 및 QS 인증업체와 패션어패럴업체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의 사업계획 타당성 평가시 가점(+3)을 부여키로 했다.
洪錫峰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