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현재 대구시 인구는 251만7천203명으로 전년대비 0.5%(1만2천55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올들어 조사한 99년도 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이중 남자는 126만5천941명으로 전체의 50.3%를 차지, 남자가 여자 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지난해 출생자 중 남자는 1만5천724명, 여자는 1만3천812명으로 여자 100대 남자 114로 신생아 남녀 성비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57만70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성구가 46만1천510명, 북구 40만5천767명, 동구 34만1천114명, 서구 29만5천669명, 남구 20만1천870명, 달성군 14만4천487명, 중구 9만6천81명 순으로 집계됐으며 인구 증가율은 달성군이 전년대비 3.0% 증가, 최고치를 보였으며 북구 2.9%, 달서구 2.8%인 반면 중구는 3.9%나 감소했으며 서구 -3.2%, 남구 -0.8%, 동구 -0.5%, 수성구 -0.4%였다.
외국인은 1만1천493명이며 100세 이상 고령자는 67명으로 이중 최고령자는 106세 강점순(북구 복현1동)할머니로 공식 집계됐다.
尹柱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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