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학년도 전문대학 입시에서도 취업전망이 밝은 인기학과에 지원자가 대거 몰렸으나 전체적으로 지난해 보다는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대구보건대학이 21일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컴퓨터정보기술계열 12.4대 1, 보건행정과 10대1, 작업치료과 7.7대1, 간호과와 물리치료과가 7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전체 평균 경쟁률이 5대1로 지난해(6대1)보다 저조했다.
21일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구산업정보대학도 신설된 생활체육과가 7.17대 1인 것을 비롯, 치기공과 9.5대1, 식품영양과 6.94대1, 산업디자인과가 5.28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평균 경쟁률은 4.03대 1이었다.
서라벌대학도 21일 원서접수 마감결과 간호과 5.9대1, 관광호텔조리과가 7대1로 지원자가 많았으나 전체 평균 경쟁률은 3.4대1로 지난해(4.2대1) 보다 낮았다.
趙珦來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