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병무비리 연루 10여명 총선연대 명단 포함

반부패국민연대(회장 김성수 성공회주교)는 24일 총선시민연대가 발표한 공천반대자 명단에 병무비리 의혹 정치인 10여명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반부패연대 관계자는 "총선연대가 발표한 명단에 우리가 확보하고 있는 병무비리 관련자 10여명이 포함돼 있다"면서 "병무비리 연루자는 스스로 그 사실을 밝히고 물러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병무비리 의혹 연루 정치인 21명 중 한나라당 소속 의원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새천년 민주당 1명, 자민련 5명"이라며 "이들의 신원은 결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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