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건사고

◈택시 강도 600만원 털어

[영천]26일 오전 7시10분쯤 영천시 오미동 영천골프연습장 앞 도로에서 경북15바6602호 개인택시에 탄 20대 남자 승객이 강도로 돌변, 운전기사 김종호(54.경주시 안강읍 양월리)씨를 흉기로 위협, 현금 600만원과 택시를 뺏아 타고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범인은 안강읍 네거리에서 택시에 승차, 영천까지 가던 중 범행지점에 차를 정차시킨 후 흉기로 위협, 운전기사 김씨가 곗돈으로 타 예금하기 위해 소지하고 있던 현금 600만원을 뺏고 김씨를 내리게 한 뒤 차를 몰고 달아났다.

택시는 한시간뒤 영천시 야사동 공터에서 발견됐다.

◈오락기설치 60여억 챙겨

[부산]부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7일 사행성오락기를 설치, 최고 999배의 고액배당을 내걸고 사행성오락 영업을 해 모두 6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음반 비디오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위반)로 부산 중구 남포동 ㅈ 오락실 대표 김모(39)씨 등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주유소 침입 20만원 빼앗아

[문경]27일 새벽2시5분쯤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진남주유소에 20대 초반의 청년 3명이 침입, 혼자 근무 중이던 종업원 신모(48)씨를 위협해 현금 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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