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설자금 801억 지원

경북도는 설 자금이 필요한 422개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80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도는 지난 17일까지 설 자금이 필요한 438개 기업체로부터 830억원의 지원 신청을 받아 이중 지원기준에 맞지않은 16개 업체를 제외하고 나머지 업체들에게 설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 자금은 대구.기업.국민은행, 농협 등 11개 시중은행으로부터 확보한 3천300억원의 중소기업 안정자금으로 업체에 따라 3억원 이내에서 시중금리보다 3% 낮게 대출해주며 이자 차액은 도가 지급한다.

경북도의 운전자금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중소 제조업체와 일반건설업체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제품 수출 촉진을 위한 중소 관광숙박업.무역업체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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