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요금 최고 40%까지 할인

대구시 북구 산격동 종합유통단지내 대구 우편집중국이 다음달 1일부터 다량 우편물접수 업무를 시작한다.

우편집중국은 다량 우편물 우편 요금을 최고 40%까지 할인해준다. 할인대상 우편물은 종류, 규격, 중량이 같은 것으로 요금 후납 1천통 이상, 요금 별납 2천통 이상이다. 요금 후납을 기준으로 할인률은 1천통 15%, 1만통 20%, 10만통 30%, 30만통 40% 등이다. 바코드 인쇄 우편물은 3%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지난해 연말 문을 연 대구 우편집중국은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하루 250만통에 이르는 우편물 처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은 일반 우체국에 비해 신속한 우편 처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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