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할머니 등 밀어줄게요"접근 목걸이 몰래 훔쳐 나가다 답삭

◎…공중목욕탕에서 60대 할머니의 등을 밀어주는 척하며 목걸이를 훔친 40대 여자가 경찰서행. 대구 남부경찰서는 28일 오전 10시5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ㄱ목욕탕에서 목걸이를 하고 있는 ㅇ모씨(61)씨를 발견, 등을 밀어주겠다고 접근한 뒤 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이 동네 주모(47·여)씨를 불구속 입건. 주씨는 훔친 목걸이를 자신의 목욕 용구함에 넣고 밖으로 나가려다 뒤늦게 이를 안 할머니의 신고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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