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분양대금 할인 불평등" 칠곡 현대아파트 주민 집회

대구시 북구 국우동 칠곡택지3지구 현대아파트 50여세대 주민들은 1일 오전 집회를 갖고 "아파트 분양회사인 현대산업개발이 이미 입주한 세대에 대해서는 분양대금 할인혜택을 주지 않으면서 신규 계약자들에게는 10%의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며 이전 분양자들에 대한 재산손실보전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현대산업개발측은 할인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에게 분양금 일부를 돌려주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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