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시 저체중아들은 정상 체중아들에 비해 성장후 수입이 적더라도 훨씬 더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뉴저지-로버트 우드 존슨 의과대학의 리처드 스트로스 박사팀이 저체중아 1천여명을 대상으로 출생시 체중과 성장후 생활방식의 상관관계를 조사해 2일자 미의료협회지에 발표한 연구결과에서 밝혀졌다.
스트로스 박사팀은 이 조사를 출생시 체중 2㎏ 미만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들이 26세가 된 때의 생활방식과 정상 체중 출생아들의 생활방식을 비교했다.조사 결과 저체중 출생아들은 정상아들에 비해 취업 및 결혼 가능성이 높았으며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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