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항공의학 선구자 계원철 박사

우리나라 항공우주 의학의 선구자인 계원철(桂元喆)박사가 1일 오후 1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76세.

1942년 연세의대 전신인 세브란스의전을 졸업한 뒤 6·25전쟁 당시 미 공군 제 49비행단 의무전투대 비행의무관으로 근무한 것을 계기로 항공우주 의학계에 몸담은 계씨는 1962년 제 5대 공군의무감을 지내고 예편, 대한항공 민항공의료센터 원장과 한국 항공우주의학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02)361-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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