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소년 축구대표 첫 브라질 전훈

16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이 브라질 명문클럽 크루제이루에 해외전지훈련 캠프를 설치한다.

조영증 감독이 지도하고 있는 청소년 대표팀은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예선(미정)과 본선(9월 베트남)에 대비해 7~29일 브라질 벨로리존테의 크루제이루 구단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지훈련에는 코칭스태프 3명을 포함, 총 2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브라질 전지훈련은 유·청소년 대표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현지 코치의 지도 아래 브라질 선수들과 합동훈련 및 연습경기를 갖는다.

크루제이루클럽은 호나우두가 유소년 시절 소속됐던 브라질의 명문 프로팀으로 1997년에는 남미 챔피언으로 도요타컵에도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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