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일 경기 과열 가능성에 대처하기 위해 단기금리를 0.25% 포인트씩 인상한다고 발표하고 인플레이션 조짐이 확산될 경우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FRB는 이날 금리정책 결정기구인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올해 첫 회의를 마치고 은행간 하루짜리 콜거래 자금인 연방기금(FF)의 목표 금리를 현행 연 5.5%에서 5.75%로 올리고 FRB가 은행들에 지원하는 자금에 적용하는 재할인금리는 연 5%에서 5.2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FRB의 금리 인상은 지난해 6월 말 이후 이번이 4번째로 FF 금리는 7개월여만에1% 포인트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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